분류 전체보기53 진도 가볼만한 곳 추천 : 삐에르랑디 공원·세방낙조·진도타워 1박 여행 진도대교를 건너는 순간, 이미 여행은 시작됩니다. 회사 복지로 연계된 쏠비치 숙소 덕분에 반신반의하며 가족끼리 1박 여행을 떠났는데, 막상 다녀오고 나니 이 섬이 이렇게 꽉 찬 곳인지 몰랐다는 생각이 들었습니다. 삐에르랑디 공원부터 세방낙조, 진도타워까지, 진도는 기대보다 훨씬 더 의미 있는 여행지입니다.구분상세 내용방문 팁삐에르랑디 공원신비의 바닷길을 세계에 알린 프랑스 대사 기념 공원쏠비치 이동 전 15~20분 가볍게 방문세방낙조전망대한국의 아름다운 길 100선, 다도해 사이로 지는 일몰 명소일몰 30분 전 도착, 하단 주차장 이용진도타워 & 케이블카명량해협(울돌목)을 가로지르는 국내 행정구역 횡단 케이블카해남 쪽 스카이웨이 체험 필수신비의 바닷길을 세계에 알린 첫 관문, 삐에르랑디 공원진도대교를 건.. 2026. 4. 9. 강진 오감시장 여행 코스 : 사의재와 영랑생가까지 함께 둘러본 가족 여행 후기 강진을 떠올리면 과거 유배지로만 알고 있어서 그런지 작은 규모로 생각했습니다. 하지만 강진에 있는 전통시장도 제법 규모가 있었습니다. 그리고 이곳은 문화 관광형 시장이라는 말이 처음엔 그냥 하는 말인 줄 알았는데 직접 가보니 역사와 먹거리와 문학이 한 동선 안에 묶여 있는 꽤 탄탄한 여행 코스였습니다. 오감시장부터 사의재, 영랑생가까지 이어지는 이 코스는 그냥 구경 다니는 여행이 아니라 뭔가를 생각하게 만드는 여행이었습니다.구분상세 내용비고강진 오감시장매월 4일·9일 5일장이 열리는 강진 대표 전통시장넓은 무료 공영주차장 완비함께 들를 곳로컬 청년샵, 40년 전통 팥죽 및 장터 먹거리지역 브랜드 기념품 구매 가능사의재다산 정약용의 첫 유배지이자 실학 정신의 산실저잣거리 마당극 및 카페청 위치영랑생가'모란.. 2026. 4. 9. 전남 강진 아이와 가볼만한 곳: 백련사 동백림부터 다산초당, 다산박물관 역사 여행 코스 유배지가 어떻게 조선 최고의 학문 성지가 됐을까요? 저도 그냥 역사 유적지 하나쯤 보러 가는 기분으로 떠난 여행이었는데 직접 걸어보고 나서 생각이 완전히 바뀌었습니다. 아들 손을 잡고 걸었던 강진 코스, 백련사부터 다산초당을 거쳐 다산박물관으로 이어지는 이 동선은 하루 만에 이렇게 밀도 있는 여행을 저에게 선사했습니다.구분상세 내용비고백련사 동백림천연기념물 지정, 1,500여 그루 동백나무 군락지주말엔 입구 쪽 주차 권장다산초당정약용이 강진 유배 시절 학문을 집대성한 공간, 『목민심서』 등 주요 저술의 산실유모차/휠체어 진입 불가다산박물관정약용의 생애와 실학사상 입체적 전시입장료 성인 2,000원 (월요일 휴관)단, 월요일이 휴무일이면 다음날 휴관할 수 있음. 추천 동선다산명가 주차 → 다산초당 → 오솔.. 2026. 4. 8. 전남 보성 벌교 1박 2일 여행 코스: 태백산맥 문학기행과 보성여관, 모리시빵집 방문 후기 조정래 작가의 대하소설 『태백산맥』은 전 10권에 이르는 방대한 작품입니다. 저는 경상도에서 살던 고등학교 1학년 때 이 책을 읽었습니다. 그때는 전라남도 보성군 벌교읍이라는 지명이 아주 멀고 낯설게 느껴졌습니다.책을 읽으면서 언젠가는 소설의 배경이 된 벌교를 꼭 가보고 싶다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일 저일 미루다 보니 20년이 훌쩍 지나서야 그곳을 찾게 되었습니다. 오래전에 읽었던 소설 속 장소를 실제로 걷는다는 것만으로도 조금 묘한 기분이 들었습니다.1. 소설 속 벌교를 20년 만에 직접 걸어본 날벌교를 처음 방문하기 전에는 솔직히 이런 생각도 했습니다. “소설 배경지라는 이유만으로 굳이 찾아갈 만큼 매력적일까?” 그런데 실제로 걸어보니 그 생각은 조금 달라졌습니다.하동 악양의 최참판댁에 갔을 때 .. 2026. 4. 6. 순천 와온해변에서 순천만습지까지 걷기 : 남파랑길 61코스 일부 6km 트레킹 후기 순천과 가까이 살다 보니 시간이 날 때마다 주변 여행지를 하나씩 찾아가 보게 됩니다. 어느 평일, 한적하게 자연을 느끼고 싶어 휴가를 내고 남편과 와온해변에 다녀왔습니다.처음에는 와온해변을 유명한 일몰 명소 정도로만 알고 있었습니다. 그런데 막상 도착해 보니 해가 떠 있는 낮 시간에도 갯벌이 참 아름다웠습니다. 그날 남편과 와온해변에서 순천만습지 방향으로 약 6km를 직접 걸어보고 나서야, 이 길이 왜 남파랑길 코스에 포함되어 있는지 조금은 알 것 같았습니다.1. 일몰 명소로만 알았던 와온해변의 낮 풍경와온해변은 일몰 사진을 찍기 좋은 곳으로 많이 알려져 있습니다. 저도 처음에는 해 질 무렵에만 예쁜 곳이라고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낮에 도착해 보니 갯벌에 햇살이 반짝이는 모습이 생각보다 훨씬 좋았습니다... 2026. 4. 5. 순천 선암사 여행 : 승선교·강선루·해우소·선암매까지 천천히 걷는 산사 코스 경상도에서 태어나 자란 저에게 전라도는 한동안 멀고 낯선 지역이었습니다. 직장을 따라 전라남도 광양과 순천 근처로 오게 되었을 때도 모든 것이 새롭게 느껴졌습니다.그때 전라도에서 처음으로 여행을 떠난 곳이 순천 선암사였습니다. 처음에는 유명한 사찰이라고 해서 가볍게 다녀올 생각이었는데, 막상 선암사 길에 들어서자 마음이 조금 달라졌습니다. 오래된 산사와 계곡물 소리, 돌다리와 누각이 어우러진 풍경이 낯선 지역에 막 적응하던 저에게 조용한 위로처럼 다가왔습니다.1. 전라도 첫 여행지로 기억에 남은 순천 선암사선암사는 조계산 자락에 자리한 오래된 사찰입니다. 순천 여행지로 많이 알려져 있지만, 저에게는 단순한 관광지가 아니라 전라도 생활의 첫 기억이 담긴 장소입니다.처음 전남으로 이사 왔을 때는 길 이름도 .. 2026. 4. 4. 이전 1 2 3 4 5 6 7 8 9 다음